[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재욱과 조보아가 새 드라마 '탄금'으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이재욱과 조보아 소속사 씨제스와 키이스트는 모두 "'탄금'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탄금(呑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스 사극. 조선의 거대 상단주 심열국이 씨받이에게서 얻은 딸 재이와 정실부인에게 얻은 아들 홍랑의 이야기를 담는다. 어린 시절 실종됐다 돌아온 홍랑을 둘러싼 진실을 좇는 재이의 스토리가 담길 예정.
![배우 이재욱 조보아가 '탄금'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씨제스스튜디오, 키이스트]](https://image.inews24.com/v1/a46deb185d8b2b.jpg)
이재욱은 조선 거대 상단 단주의 정실부인에게서 태어난 아들 홍랑 역을 제안 받았다. 금지옥엽 자랐지만 어린 나이에 실종되고, 십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홀연히 돌아오는 인물이다.
조보아는 홍랑과 애틋한 이복 남매로, 홍랑의 정체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누이 재이 역을 연기한다.
한편 '탄금'의 연출은 드라마 '보이스' '손 the guest' '종이의 집' '미끼'의 김홍선 감독이 맡는다. 극본은 '닥터 브레인' 김진아 작가가 집필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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