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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동해x송하윤 '오 영심이'→김태희x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ENA가 '종이달'에 이어 '오! 영심이' '마당이 있는 집'을 연달아 선보인다.

ENA가 5~6월 월화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 영심이'(연출 오환민, 김경은 극본 전선영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그레이트쇼)는 소꿉친구에서 어른으로, 20년 만에 다시 만난 영심이(송하윤 분)와 왕경태(이동해 분)가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ENA 월화드라마 5~6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ENA]
ENA 월화드라마 5~6월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ENA]

과거 애니메이션 '영심이' 속 주인공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작품. '오! 영심이'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작은 물론, 역대급 탄탄한 케미를 보여주는 출연진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진의 만남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송하윤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오영심으로 변신했고, 이동해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으로 유니콘 스타트업이 된 킹블리의 대표 왕경태 역할을 맡아 지독한 완벽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민재는 영심이를 짝사랑하는 후배 이채동으로, 정우연은 영심의 소꿉친구이자 뷰티 유튜버 구월숙으로 분한다. 5월 15일 밤 10시 첫방송.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극본 지아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으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태희는 극 중 자기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기 시작한 주란으로 분한다. 마당이 있는 집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림 같은 일상을 살던 주란은 뒷마당의 수상한 냄새로 인해 일상에 균열을 맞이하고 혼란에 빠진다.

임지연은 극 중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가정 폭력 피해자 상은 역을 맡았다. 남루한 임대 아파트에서 볼품없는 일상을 견디며 살던 상은이 주란과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김성오는 극 중 주란의 남편 재호 역을 맡았다. 재호는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로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아내 주란과 충돌하기 시작한다. 최재림은 극 중 제약회사 직원이자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아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으며 극을 뒤흔든다.

6월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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