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故 문빈 추모 영상 준비…생전 활동 돌아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직뱅크'가 아스트로 문빈의 추모 영상으로 고인을 추모한다.

20일 KBS '뮤직뱅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故 문빈 추모영상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뮤직뱅크' 측은 추모영상에 고인의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모습과 생전 활동 등을 담아낼 계획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뮤직뱅크'에서 동생인 빌리 문수아와 남매즈로 특별무대 '내 귀에 캔디'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故 문빈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문빈의 동생인 빌리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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