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힐링아지트 '호장마차'(김대호 포장마차)를 공개한다.
21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루를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채우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에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70e15cd5b09316.jpg)
부지런히 비바리움 정리를 마친 김대호 아나운서는 파워 워킹으로 서울 일주(?)를 한다. 걷고 걸어 먼저 도착한 곳은 만화책의 천국인 서점. 그는 주저 없이 만화책을 한 아름 꺼내 들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는다.
이후 나 홀로 파티를 위해 족발을 구매해 집으로 돌아온 김대호 아나운서는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라고 밝힌 아지트 '호장마차'로 향한다. '호장마차'는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대호 하우스의 히든 공간으로 실제로 포장마차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 현수막 등으로 꾸며져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매운 족발과 이를 곁들여 먹을 막걸리, 먹으면서 시청할 연애 예능을 세팅한 뒤 나 홀로 파티를 즐긴다. 족발을 야무지게 쌈 싸 먹고, 막걸리 한 입으로 목을 축이고, 연애 예능을 보며 세상 행복해한다. 그는 혼자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외롭다"고 솔직 고백한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무지개 회원 중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동갑내기인 기안84와 도플갱어 면모도 자랑한다. 끓지도 않는 맹물에 라면, 수프, 고추를 때려 넣는가 하면, 2차로 준비한 디저트를 방바닥에 그대로 펼쳐 놓고 먹는 것. 과연 이를 본 기안84는 어떻게 반응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좋아하는 일로 하루를 꽉 채워 보낸 김대호 아나운서는 VR 안경을 장착하고 방구석 세계여행을 즐긴다. 방바닥이 쿠바 바닷가가 되는 마법을 아이처럼 즐기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엉뚱한 매력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나 혼자 산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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