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가 故 문빈의 발인식과 장지를 비공개한다.
21일 판타지오는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된다"라면서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스트로(ASTRO)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판타지오뮤직]](https://image.inews24.com/v1/a19237d86c6b81.jpg)
이어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라며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문빈의 동생인 빌리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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