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24시간 뜨거운 단톡방…"매니저보다 빠른 소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면의 여왕' 주연배우 7인이 뜨거운 단톡방의 분위기를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홀에서 진행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유선은 "김선아가 먼저 연락처 공유를 제안했고, 친구로 나오는 만큼 말을 놓자로 제안했다. 촬영 전부터 여자 넷이 따로 만나면서 친목을 다졌다"라면서 "김선아 주도로 7명 전체 톡방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연배우 7인은 입을 모아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고백했다. 오지호는 "자고 일어나면 대화가 100개 이상 와있다"고 했고, 오윤아는 "이정진은 매 끼니 사진을 단톡방에 게재하고 있다"고도 했다.

신은정은 "모든 배우들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라면서 "단톡방이 24시간 울리고 있다. 매니저보다 빠르게 소통하고 있다. 행복하고 재밌는 현장이었다"고 덧붙였다.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

'가면의 여왕'은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이정진, 신지훈 등이 출연한다. 24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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