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편승엽이 두번째 이혼 과정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편승엽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가장 짧은 결혼 생활은 몇년이냐"라고 물었고, 편승엽은 "두번째 결혼 생활이다. 실제로 산 기간은 7개월이다. 저도 속이 말이 아니었다. 아무나 붙잡고 말을 하고 싶었다. 답답했던 시기가 많았다. 처지를 밝힐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같이삽시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a8a5faccd756f.jpg)
편승엽은 故 길은정과 두번째 결혼 후 이혼 과정에서 치열한 법적공방 끝에 승소했다. 그는 "처음에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는 얘기를 할 기회도 없었고 서로 각자 인생 잘 살길 바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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