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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가장 보고싶다"던 아이유와 만남 성사될까 "백상 한자리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과 아이유의 만남이 성사될까.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28일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MC는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맡는다.

허광한과 아이유가 28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허광한과 아이유가 28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백상예술대상 측에 따르면 '더 글로리' 송혜교를 비롯해 김은숙 작가, 이성민, 이병헌, 박은빈, 손석구, 김지원, 탕웨이, 염정아, 전도연, 마동석, 아이유, 임지연, 박성훈, 임시완, 서인국, 박진영 등 쟁쟁한 스타들이 후보자로 대거 참석한다.

또 시상자로는 이준호, 김태리, 설경구, 이혜영, 조현철, 김신록, 조우진, 이수경, 구교환, 김혜준, 이홍내, 이유미, 이용진, 주현영, 엄정화, 이제훈, 허광한, 유인나, 윤현민, 김병철, 이무생, 박신혜, 박형식, 박지아 등이 자리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이는 대만 배우 허광한이다. 드라마 '상견니'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허광한은 지난 1월 영화 '상견니' 개봉 프로모션으로 가가연, 시백우와 함께 내한한 바 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다.

백상예술대상 측에 따르면 허광한은 이제훈과 시상자로 나설 예정. 이에 허광한이 평소 팬심을 드러내왔던 아이유와의 만남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유의 팬으로 유명한 허광한은 최근 대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에 대한 질문에 아이유를 꼽았다. 그러면서 "감히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멀리서 봐도 좋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또 허광한은 다른 영상 인터뷰에서 '남우주연상'과 '아이유와의 촬영' 중 무엇을 고르겠느냐는 질문엔 고민 없이 '아이유와의 촬영'을 선택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번 백상예술대상에 '브로커'로 영화 부문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고, 인기상 투표 1위로 수상이 확정됐다. 이에 허광한이 그토록 보고 싶어한 아이유와 드디어 만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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