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28일 오후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이 MC를 맡은 가운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 됐다.
![정주리 감독이 각본상을 수상했다. [사진=틱톡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6b3721b68db9d.jpg)
이날 정주리 감독은 '다음 소희'로 영화 부문 각본상을 수상했다. 정주리 감독은 "현실 속에 유진이 없어서 너무 아쉽고 슬프다고 해주셨다"라며 "현실 속 취재를 한 기자들이 계시고 노동계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분들, 가슴 아픈 시간을 계속 살아내고 계신 유가족이 계신다. 그 분들이 유진의 모델이 되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낯설고 위험한 형식의 영화에 무한한 영감을 준 배두나 배우 너무 고맙다. 더 열심히 시나리오 쓰고 영화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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