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3 백상예술대상' '피식대학 피식쇼'가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의 진행 속에 개최됐다.
![피식대학(개그맨 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3766e3d939a58.jpg)
이날 예능 작품상은 '피식대학 피식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민수는 "땡큐 백상"을 외친 뒤 "여기 오게 돼 영광이다. 제작진과 소속사, 모든 분들께 '샤라웃' 한다"고 말했고, 정재형은 "피식 패밀리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후보로는 플랫폼 환경과 콘텐트를 즐기는 시청자들의 이용 패턴 변화에 발맞춰 TV, OTT 플랫폼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1인 크리에이터들의 웹 콘텐트를 포함한 웹 예능까지 심사 범위를 확장했다. '뿅뿅 지구 오락실'(tvN) '피식대학-피식쇼' '피지컬: 100'(넷플릭스) '환승연애2'(티빙) 'SNL 코리아3'(쿠팡플레이)가 예능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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