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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패밀리 기업에 지정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건설 장비 부품 전문 제조사인 주식회사 원강(대표 강태영)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패밀리 기업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원강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이미지 [사진=㈜원강]
㈜원강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이미지 [사진=㈜원강]

KICT 패밀리 기업은 국토교통 분야 '산·연 R&D(연구·개발) 공동체'로, KICT와 중견·중소기업이 상호 교류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KICT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된 원강은 2023년 중소 중견기업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구조/지반 분야인 최대 압축강도 100Mpa의 암반 굴착이 가능한 터널굴착용 장비인 로드헤드에 사용되는 픽커터 국산화 기술 개발의 수요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KITC(한국건설기술연구원)는 기계굴착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로드헤더의 커팅헤드 설계 원천기술, 픽커터 형상 데이터베이스, LCM (Liner Cutting Machine)과 같은 국내 유일의 기계굴착 대형 실험 인프라 및 풍화암/연암용 국산 픽커터 개발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강태영 대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력을 통해 종전 보다 성능이 뛰어난 픽커터 상품을 개발하여, 매출증가 및 그에 따른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원강은 해외 전시회, 미디어,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해외 신규 시장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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