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조이뉴스24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과 관련해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민호는 극 중 자신이 읽던 소설 대로 바뀐 세상에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제안 받았다. 또 유중혁을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김독자 역은 안효섭이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쌍천만 신화를 이뤄낸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연말 촬영을 목표로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민호는 공효진과 촬영을 마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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