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양정원, 5월의 신부 됐다…6일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양정원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3b695d92f2ca1.jpg)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5월의 신부가 됐습니다.
8일 양정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해 드라마 '우리 갑순이' '연남동539'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입니다.
◆ 김선호, 생일 맞아 팬미팅 수익금 1억 기부 "팬들께 감사"
![양정원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32a3cfcd8f9593.jpg)
배우 김선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8일 김선호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자립을 위해 팬미팅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선호는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결정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지원 활동을 소개받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응원하고자 동참을 결심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김선호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안정 프로그램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이번 기부는 팬 여러분이 해주신 기부다. 늘 함께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선호는 포항 태풍 이재민을 위한 기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위한 기부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김선호의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김선호의 생일인 5월 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국제적십자운동의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의 생일을 '세계적십자의 날'로 정하고, 전 세계 192개국 적십자사는 그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박원,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아름다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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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8일 박원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조이뉴스24에 "박원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다만 구체적인 열애 시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박원은 지난 2010년 원모어찬스로 데뷔했으며, 2015년 솔로 정규 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노력'과 'all of my lif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했습니다.
◆ 카카오톡, 20분 간 접속 장애…올해 들어 두 번째 '먹통'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8일 오후 약 20분간 '먹통'이 됐습니다.
카카오는 8일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장애가 일어나는 동안 카카오톡 화면에는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떴습니다. SNS에는 '나만 카톡 안 되나' '또 오류인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카카오톡 '먹통' 사태는 지난 1월 17일 이후 4개월 만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 장애입니다. 카카오 측은 오류 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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