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안영미, 美 원정출산 논란 해명 "소중한 임신, 남편과 함께 하고파"
![안영미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685ad4b92fff30.jpg)
방송인 안영미가 미국 원정출산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로 미국 원정 출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에게 "남편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영미는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뱃속에서요.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 주는 건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다"며 "기왕이면 알 수 없는 미래 추측보단 지금 뱃속에서 꼬물락하고 있는 아이에게 축복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 네티즌에 "과연 아빠가 베트남, 필리핀에 있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겠냐"고 빈정거리자, 안영미는 "네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거다. 생애 한 번 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가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입니다. 이에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남편이 머무르는 미국에 갈 것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와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했습니다.
◆ '우영우' 문상훈, 5월 결혼 "더 나은 삶 향한 항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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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방송인 문상훈이 5월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9일 새벽 문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제 33번째 생일인데요. 기쁜 날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더 기쁩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제가 결혼을 합니다. 5월 말에 가족들을 모시고 작게 할 예정이에요"라면서 "확신이 들어서라기보단,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커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결혼할 분은 저처럼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처럼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분입니다. 더 나은 삶을 향한 항해를 함께 떠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분이라는 생각입니다"라고 결혼소식을 밝혔습니다.
이어 "빠더너스의 문상훈에게는 달라질 것이 없습니다. 똑같이 열심히, 끊임없이 시도하고 그때마다 실패할게요. 그래도 이번에는 세련되게.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상훈은 유튜브 빠더너스에서 활약 중이며, 드라마 'D.P'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 JTBC '듣고보니 그럴싸'에 출연 중입니다.
◆ 박원순 다큐 '첫 변론' 7월 개봉…2차 가해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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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이 고인의 3주기를 맞는 7월 개봉할 예정인 가운데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원순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은 지난 2일 '첫 변론'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개봉 시기를 밝혔습니다. 포스터에는 '세상을 변호했던 사람. 하지만 그는 떠났고, 이제 남아있는 사람들이 그를 변호하려 한다'란 문구가 있습니다.
영화 '첫 변론'은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부터 사망까지 다룬 책 '비극의 탄생'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은 박 전 시장 재임시절 서울시장실에서 근무한 전‧현직 공무원들의 증언을 담아 냈으며, 2021년 출간 이후 박 전 시장 옹호 내용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다큐 연출을 맡은 김대현 감독은 다큐 '다방의 푸른 꿈' '시간의 종말' 등을 만든 독립영화감독입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직관적인 영상 미디어를 통해 사건의 진상이 알려져야 한다는 의견이 모여 다큐멘터리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언론의 일방적인 보도에 의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본 사건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다. 진영을 떠나 진실을 찾는 분들의 지지를 감히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다큐는 성추행 의혹 피해자 측 주장을 반박했던 책의 논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틴탑 캡, 라이브 방송서 욕설 논란…"경솔한 언행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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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 캡이 욕설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캡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뱃보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틴탑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행동을 단속하려는 팬들에게 욕설을 내뱉고 틴탑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밝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캡은 "내 계약은 7월에 끝난다. 나 말고 4명 멤버를 생각하면 팀 활동을 안 하는게 낫지 않나 싶다"고 말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캡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캡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크게 반성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ㅅ브니다.
이어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미흡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캡이 언급한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틴탑 활동이 끝난 뒤 논의하기로 했던 부분이다. 해당 사안은 추후 말씀드릴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틴탑은 최근 전작들이 역주행 인기를 얻었으며, 오는 7월 완전체 컴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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