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를 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허광한은 13일 서울 CGV 왕십리와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감독 청웨이하오)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배우 허광한이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를 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a9355c685cb2b7.jpg)
무대에 오른 허광한,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는 객석을 가득 채워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또 추첨을 통해 각자 준비한 선물을 관객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그 가운에 청웨이하오 감독은 관객들을 위해 블랙핑크 지수의 '꽃' 댄스를 추기로 했다. 옆에 있던 허광한 역시 청웨이하오 감독과 '꽃' 음악에 맞춰 춤을 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MC가 관객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앙코르 요청을 하자 허광한은 청웨이하오 감독, 진바이런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꽃' 댄스를 추며 특급 팬서비스를 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허광한이 코믹과 액션은 물론이고 파격 노출 연기까지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금마장' 2022년 폐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에서 관객상(Audience Choice)을 수상,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경쟁부문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허광한은 '메리 마이 데드 바디' 한국 개봉에 맞춰 내한해 지난 12일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와 팬들과 함께 하는 토크쇼 '밋앤그릿',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4일까지 정해진 무대인사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출국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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