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오로지 목소리와 음악성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이 탄생한다.
오디션 타이틀은 '2023 베일드 뮤지션(VEILED MUSICIAN)'.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5일 대망의 모집을 시작한다. 첫 방송은 9월 예정이다.
!['베일드 뮤지션' 관련 이미지 [사진=켄버스]](https://image.inews24.com/v1/6fc88bdeae808e.jpg)
최고의 노래 실력을 가리는 오디션인 만큼 참여 뮤지션들도 화려하다. MC는 한해를 중심으로, 톱클래스 보컬리스트와 뮤지션인 폴킴과 양다일, 하이라이트 양요섭과 손동운, 멜로망스 정동환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추가 심사위원 라인업과 스페셜 심사위원도 추후 베일을 벗는다.
'2023 베일드 뮤지션'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확연히 다른 차별화를 꾀한다. 오직 보컬 능력만 집중하고 얼굴, 나이, 키, 학력 등 외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한다. R&B 힙합 발라드 록 포크 등 장르 제한도 없다. 보여주는 음악이 아닌 들려주는 음악에 초점을 맞춘다.
최종 우승자는 드림어스컴퍼니와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고, 유명 뮤지션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오디션 지원은 '베일드 뮤지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3 베일드 뮤지션'은 기획·제작 켄버스(Kanverse), 후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 플로, TJ미디어, 한국음악저적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이 참여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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