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가 6월 시청자들을 만난다.
n.CH엔터테인먼트는 19일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 첫 화가 오는 6월 3일 밤 11시 티빙(TVING)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n.CH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6e0ac4fe0d285.jpg)
이와 함께 공개된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포스터엔 제주 펜션 주인 고채린 역의 최유정, 슈퍼스타 강해성 역의 김종현, 아이돌 연습생 6년 차 유승연 역의 이한준, 고채린의 동네 오빠 부현준 역의 백서후까지 20대 청춘남녀의 풋풋한 매력이 담겼다.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는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이다. 도시생활에 지쳐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이 우연히 소리가 담긴 사탕이 든 신비로운 유리병을 발견하며 자신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오감 힐링 ASMR 드라마다.
특히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으로 인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채린과 세 명의 남자 해성, 승연, 현준의 흥미진진한 사각관계 속 채린이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스토리를 함께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는 6월 3일 티빙에서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화씩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같은 날 밤 10시 아베마(ABEMA)에서 2화씩 연속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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