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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홍종현 "박나래, 첫만남에 취해 있어"...박나래 "나때문에 급하게 군대가신 줄"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홍종현이 박나래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연희, 홍종현, 정윤호가 출연했다.

이날 홍종현은 "다시 만나서 반가운 분이 이 자리에 있지만 정작 그분은 본인을 기억할지 확신이 없다"고 말을 꺼냈다.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이어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를 받아서 놀러 갔는데 옆 테이블에 그분이 계셨다. 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좀 취해 계셔서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상대는 다름 아닌 박나래였고, 박나래는 "지금 불현듯이 기억이 난다. 유명한 세계적인 디제잉 페스티벌에 나도 처음 가보고 너무 신기했다. 거기 너무 빛이 나는 사람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거기서 '팬이에요' 인사하고 눈을 뜨니까 바로 밑에 광장이었다. 둘이서 같이 춤을 추고 있었다. 또 눈을 뜨니까 나는 집이었다. 그러고 나서 핸드폰을 봤는데 종현 씨가 '너무 즐거웠고 조심히 들어가세요. 많이 취하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라고 보냈더라. 그래서 내가 답장을 하려고 했는데 며칠 뒤에 군대를 가셨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박나래는 "(입대가) 예정이 돼 있었던 거냐 아니면 급하게 가신 거냐"며 "내가 잘 활동하고 있는 사람을 군대에 보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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