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와 주연우가 늦은 밤 우정리 마을의 여관을 방문했다.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극본 백소연 제작 아크미디어) 7회에서는 이순애(서지혜 분)가 유범룡(주연우 분)의 손에 이끌려 우정여관 앞에 도착하고, 심상치 않은 다툼이 벌어진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0ab6518397d498.jpg)
앞서 순애는 백윤영(진기주 분)에게 남자친구 범룡보다 백희섭(이원정 분)에게 마음을 두고 있다는 진심을 드러냈고, 범룡과의 사이를 정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순애의 진심을 알게 된 윤영이 앞으로 순애와 희섭과의 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범룡은 순애의 손을 이끌고 여관 앞에 도착, 순애는 범룡의 이상한 태도에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한 범룡은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우정리 마을을 살피고 있던 윤영은 순애가 범룡에게 끌려가자 뒤따라 나섰고, 어디선가 등장한 희섭까지 합세해 공포에 질린 순애를 지켜낼 수 있을지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희섭의 의외의 모습에 어색한 윤영은 앞으로 희섭과의 관계성은 어떻게 바뀌고, 환상의 짝꿍이었던 희섭과 범룡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어떤 이야기들을 전개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마을 거리에 있던 해준은 두 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동선을 혼자 따라다니던 중 또 다른 사건을 목격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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