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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2023', 송중기·이제훈·박은빈·송혜교 '아시아스타' 후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세계 한류 팬들이 아시아 6개국 최고의 드라마 배우를 가린다.

MBC플러스(대표이사 강지웅)는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 티앤케이팩토리와 함께 2023년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3 △아시아스타상(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6개 국의 배우) △드라마 OST상 투표를 자사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실시한다.

'2022 서울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MBC플러스]
'2022 서울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MBC플러스]

'아이돌챔프'는 MBC플러스와 티앤케이팩토리가 공동 개발한 앱으로, 전세계 8백만 명 이상의 팬덤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아시아스타상 후보에는 각국의 유명 배우들이 엔트리 명단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에는 송중기, 이제훈, 윤아, 박은빈, 송혜교 등 한 해 동안 K-드라마 열풍을 이끈 배우들이 대상이다. 중국에서는 그룹 워너원의 출신 라이관린과 중국판 '꽃보다 남자' 주인공 왕학체, '창란결'의 여주인공 우서흔이 경쟁한다. 태국에서는 2PM의 닉쿤, 일본에서는 국내 팬들에게 ‘초난강’으로 잘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와 인기 배우 야마자키 켄토가, 대만에서는 '나의 소녀시대' 여주인공 송운화 그리고 필리핀 인기 배우 캐스린 버나도 등 유명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OST상의 경우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첫 OST에 도전한 김호중, '낭만닥터 김사부'의 OST를 부른 엑소의 백현 등이 후보로 올라 2023 최고의 OST 가수 자리를 놓고 겨룬다.

또한 올해는 한류의 양대 축인 K 드라마와 K팝의 컬래버로, '아이돌챔프 아티스트 연기자상'도 선정한다. 두 영역을 넘나들며 한류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아이돌 연기자를 가리는 해당 상에는 엔하이픈, 펜타곤, 소녀시대 등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후보에 올랐다. 각 부문 전체 후보자들은 6월 15일 투표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열 여덟 번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 후원으로 개최되며, 시상식은 9월 21일 KBS 2TV 생방송으로 열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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