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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이연희 "정윤호, 진짜 CEO 느낌…사람 잘 대하는 것 대단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연희가 정윤호와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이연희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시리즈 '레이스'(연출 이동윤, 극본 김루리) 인터뷰에서 정윤호와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가깝게 지내다 보니 편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레이스' 정윤호(유노윤호) 이연희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레이스' 정윤호(유노윤호) 이연희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연희와 정윤호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한 식구로 지내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어 "깨끗하고 CEO 같은 느낌이 오빠 안에서 묻어나는 부분이 있더라. 본인이 많이 만들어가기도 하고 워낙 사람들을 잘 대한다"라며 "그래서 '오빠 참 대단하다', '이번에 정말 좋은 역할을 맡은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현장에서 재미있었고 반가웠다"라고 전했다.

또 이연희는 오랜 친구 사이인 재민 역 홍종현과도 촬영 전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 연습도 따로 하고 생각을 나누며 상의도 많이 했다"라며 "어색하니까 '밥도 먹고 술도 마셔볼래?' 하다가 술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확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10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기 시작한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로, 6화까지 공개가 됐다.

드라마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연희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은 만렙인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홍종현은 워라밸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대기업 에이스 류재민을, 문소리는 모두의 롤모델이자 업계 최고의 PR 스페셜리스트 구이정을, 정윤호는 회사도 직원도 행복한 대행사를 꿈꾸는 젊은 CEO 서동훈을 연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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