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연인과 키스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빅나티가 사과했다.
빅나티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룹 고막소년단 빅나티(서동현)가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고막소년단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2cdd3af99c14d.jpg)
빅나티는 "일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 없었지만 내 행동과 생각에 갭이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겠다"며 "공연을 준비하고 보러 와 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빅나티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 앤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던 중, 돌연 무대를 이탈해 한 여성에게 키스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지며 논란은 잦아드는 듯 했으나, 일각에서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무대를 이탈한 빅나티의 돌발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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