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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 "해병대 입대, 돌아가신 母 소원…4년 도전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군 생활 중인 가수 겸 배우 표지훈(피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9일 국방TV에서 운영하는 국방뉴스 유튜브 채널에는 '배창학 기자의 나는 대한민국 해병대다' 기획기사의 주인공으로 표지훈이 소개되며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겸 방송인 피오(표지훈)의 해병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국방뉴스]
가수 겸 방송인 피오(표지훈)의 해병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국방뉴스]

인터뷰를 통해 표지훈은 해병대에 입대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께서 제가 멋있는 곳에서 군 복무 하기를 원하셨다.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년간의 도전 끝에 입대라는 원하는 결실을 얻게 된 사연과 훈련병 시절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또한 국군 장병을 대표해 군 공식행사에서 사회를 보게 된 일화부터 군 생활 중 블락비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추억, 그리고 장병 대상의 정신전력 교육 영상인 '그날 군대 이야기' 출연담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표지훈은 "배우로서 작품 촬영을 하러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고, 가수로서 예능인으로서도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전역 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말했다.

표지훈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은 국방뉴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병대 공식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표지훈은 오는 지난 2022년 입대했으며,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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