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솔로지옥' PD가 연출한 청춘 리얼리티 '19/20(열아홉스물)이 7월 11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Netflix)가 열아홉 살 청춘들이 스무 살이 되는 순간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의 공개일을 7월 11일로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20'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리얼리티 예능 '19/20' 포스터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a93c172b4f116b.jpg)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교복을 입고 학교를 향해 발랄하게 뛰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4년생 Z세대 청춘들은 10대의 마지막 일주일 동안 '열아홉 학교'에서 어른이 됐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배우고, 20대의 첫 일주일 동안은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독립된 성인으로서의 공간인 '스물 하우스'에서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간다. 아직은 모든 것이 처음이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 솔직한 열아홉에서 스무 살로 넘어가는 청춘들은 여러 관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초여름 같은 청량한 비주얼의 포스터 속 "10대의 마지막 설렘, 20대의 첫 사랑"이라는 카피는 누구에게나 있었던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처음, 그때 그 시절이기에 가능했던 빛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2030 청춘남녀의 핫한 커플 매칭을 다룬 '솔로지옥'에 이어 '19/20'을 선보이는 김재원 PD는 "'솔로지옥'이 여름에 찍어서 겨울에 방영하는 핫한 프로그램이라면, '19/20'은 겨울에 찍어서 여름에 방영하는 풋풋한 감성의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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