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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무도실무관' 긍정 검토→김은숙x수지와 재회 '열일'(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와 드라마 모두 열일을 이어간다.

김우빈은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조이뉴스24에 "김우빈이 영화 '무도실무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우빈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우빈이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프로보크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무도실무관'은 영화 '청년경찰', '사자'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으로, 전자발찌 대상자를 밀착 관리하고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좌하며, 유사시 발생하는 폭언 및 폭력을 무도로 제압하는 법무부 소속 무기계약직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의 시작인 '다 이루어질지니' 출연을 확정 지으며 판타지 로코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다. 12부작으로 2024년 방송을 목표로 한다.

김우빈의 상대 역은 수지다. 두 사람은 분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의 케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과 수지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약 7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를 하게 됐다. 연출은 이병헌 감독이 맡는다.

특히 김우빈은 김은숙 작가와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에 이어 세 번째, 이병헌 감독과는 영화 '스물'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하게 돼 남다른 인연을 형성하게 됐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김우빈을 '무도실무관'과 '다 이루어질지니' 두 편에서 또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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