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민준이 아내이자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민준,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민준은 "올해 결혼 5년 차"라고 밝히며 "소개를 받았지만 그 전에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dd14ae15995183.jpg)
이어 "친구 집에 바이크를 타고 갔다 내리는데, 하얀색 스포츠카가 빠른 속도로 내 앞에 서더라. 여자 분이 앉아 계셔서 '굉장히 터프한 멋있는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은 김민준에게 소개팅 노하우에 대해 물었고, 김민준은 "분위기가 중요하다. 소개팅 첫 만남에 수제버거집에 가면 난감하지 않냐. 실내 포차처럼 부담을 덜어 줄 친숙한 장소를 가라"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앉는 자리를 권할 수 있다면, 나한테 집중할 수 없게 배경이 너무 많은 곳에는 굳이 앉을 필요가 없다"며 "맞은편에 앉았다가 옆자리로 옮기고 싶으면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상대 소지품에 관심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앉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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