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굿모닝FM 테이입니다' 테이가 아침 시간대 라디오 DJ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면서도 지각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과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테이는 장성규의 바통을 이어받아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의 새 DJ로 발탁됐다. 결혼식 당일에도 진행을 하고, 신혼여행을 미루는 등 라디오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3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일중과 테이, 재재, 안정민 PD, 장승민 PD, 홍희주 PD가 참석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bf48b45c7a567.jpg)
테이는 라디오 DJ 발탁과 관련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 번도 꿈꾼 적 없다. 단 한 번도 내 자리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좋은 일이 올 때는 한꺼번에 온다. 후회는 조금 하고 있지만 기쁨이 더 크다"고 웃었다.
아침시간대 진행의 어려움을 이야기 한 테이는 "아침에 일어나는 친구들이 없다. 코로나 사태 이후 좋은 역할을 친구들한테도 하고 있다"고 뿌듯해했다.
또한 "이 시간대가 위험한 시간대다. PD들을 믿고 있다. 상대 DJ들의 실수를 업어가며 했고 선대 DJ의 실수도 많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다 갖춰져있다"라며 "목숨 걸고 지각 안하겠다"고 약속했다.
테이는 "라디오 마이크 앞에 서는 것이 편하다. 20대는 술, 담배도 안하고 노잼의 삶을 보냈다. 40대가 시작되는데, 방송에 적합한 수준으로 멈춰잇다. 방송에서 노는 것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침은 공감이 중요하다. 찐텐으로 출근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함을 무기로 하는 아침방송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MBC는 지난 5월 라디오 개편과 함께 새 DJ를 맞았다. 김일중은 MBC 표준FM(95.9MHz) '양희은, 김일중의 여성시대'의 진행자로 5월 29일부터 라디오를 진행했다. 테이는 장성규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 FM4U(91.9MHz)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재재는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