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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홍현희 "아들 준범에 멱살 잡히고 머리카락 뜯겨" 육아 고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고민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고민을 상담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애라은 "요즘 홍현희 얼굴 살이 빠졌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부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유식을 만드느라 잠을 못 잔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이어 홍현희는 "아이 키울 때 선배님들은 멱살을 잡혀 보셨나. 요즘 멱살을 잡혀서 옷이 다 늘어나고 머리카락이 뜯기고 있다. 요즘 손아귀 힘이 생겼다"고 고민을 밝혔다.

오은영은 "아이들이 환경으로부터 오는 자극이 있을 때 호기심을 갖고 만져보고 잡아보려고 한다. 현희 씨의 긴 머리카락은 아이 입장에서는 자극이다. 꽉 쥐는 행위가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방어다. 뭘 자꾸 잡을 때는 잡아도 되는 안전하고 위생적이고, 발달할 수 있는 것들로 대체해 주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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