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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측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홍자매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3일 한소희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며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배우 한소희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와 톱배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스타작가 홍정은, 홍미란의 신작이다. 현재 김선호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소희는 201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 등에 출연했다. 현재 '경성 크리처'를 촬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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