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깜짝 입대를 하게 됐다.
김진환은 7일 자신의 SNS을 통해 "7월 20일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입대 소식을 알렸다.
김진환은 "준비한 것도 많고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것들도 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저를 기다려 주신 우리 팬분들이 저보다도 아쉬울 걸 알기에 긴 말은 아끼겠다"라고 말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콘 김진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785bb81065fec.jpg)
이어 "성실히 복무하고 얼른 돌아올 테니 서로 생각하면서 힘내고 잘 지내달라. 늘 곁에서 응원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팬들에 메시지를 띄웠다.
김진환은 지난 2015년 아이콘 멤버로 데뷔해 '죽겠다', '리듬 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아이콘은 멤버 전원이 143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진환은 지난 달 21일 첫 솔로 앨범 '파라다이스'(PARADISE) 파트1 앨범을 발매했으며, 오는 12일 파트2 앨범인 '블루 문'(BLUM MOON)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환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첫 솔로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었으나 입대로 활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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