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뮤비 출연한 한소희, 연기 너무 잘해 의지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한소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 대해 "요즘 뮤비에서는 선뜻 보기 힘든 감성의 뮤비가 아닌가 싶다. 뮤비 촬영하기 전에 이 스토리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회사랑 감독님과 미팅 많이 했다. 되게 재밌게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후 정국은 뮤비에서 호흡을 맞춘 한소희에게 감사를 전하며 "여주 역할로 한소희씨가 도와주셨는데 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솔직히 어떻게 해야 될까 싶었는데, 딱 카메라 도니까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그래서 좀 의지했다. 잘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덕분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정국은 피처링에 참여한 라토를 언급하며 "곡이랑 어울리는 래퍼가 누가 있을까 찾다가 라토가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수락을 해줘서 뮤직비디오랑 곡이 잘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