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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악귀' 김원해·홍경, 악귀 김태리 마주했다…시청률 10.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악귀' 김원해와 홍경이 악귀와 마주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8회는 전국 기준 10.4%를 기록했다.

'악귀' 시청률이 10%대를 유지했다. [사진=SBS]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6%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토요일 방송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은 11.2%를 얻었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김태리와 오정세, 홍경, 김해숙, 박지영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악귀에 씐 구산영 역 김태리는 소름 돋는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안과 전문의를 만난 구산영(김태리 분)은 구강모(진선규 분)가 자신과 똑같이 신경성위축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길게는 5~6년 안에 실명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안과 전문의는 지난해 우연히 길거리에서 10년 만에 구강모 교수를 만났는데, 그때 그는 실명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구산영은 "눈 때문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악귀를 선택한 거였냐. 나도 아빠처럼 그래야 하는 거냐"라고 읊조렸다.

이후 염해상(오정세 분)과 구산영은 악귀에게 죽임을 당한 장소에 악귀와 관련된 물건을 봉인하면 악귀의 기운을 누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뭔가를 놓쳤음을 깨달은 순간, 구산영은 서울경찰청으로 향하는 사람을 봤다. 이에 염해상은 서문춘(김원해 분)에게 전화해 문을 열어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때 이홍새(홍경 분)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어 또 다시 염해상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홍새가 문을 연 곳에는 구산영이 있었다. 악귀 씌인 구산영은 "문을 열었네"라며 미소지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6%, JTBC '킹더랜드'는 10.2%,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5.1%, MBC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2.8%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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