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0c6fffd0219502.jpg)
17일 본격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는 모든 것이 무너진 서울, 홀로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를 배경으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부터 6인 6색 캐릭터 소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황궁 아파트 입주 신청' 이벤트는 주민 대표 '영탁'을 비롯한 영화 속 캐릭터들이 제공하는 힌트를 모아 입주민 신청을 위한 비밀번호를 완성하는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콘크리트 유토피아' 시사회 티켓을 제공한다.
'황궁 아파트 입주민 신청' 이벤트는 7월 17일부터 7월27일,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색다른 재미로 예비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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