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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x천우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로맨스 호흡 "8월 첫촬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기용과 천우희가 판타지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장기용은 전역 후 첫 복귀작이며, 천우희는 '이로운 사기' 종영 이후 바로 차기작에 돌입한다.

18일 천우희 소속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출연이 맞다. 8월 첫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 복귀주가 마침내 운명의 여자 도다해를 구해내는 판타지 힐링 로맨스다.

배우 장기용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SBS, tvN]
배우 장기용 천우희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SBS, tvN]

이 작품은 '하녀들' 'SKY캐슬' '설강화 : snowdrop' 등의 조현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극본은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어서와'의 주화미 작가가 쓴다.

장기용은 현대인의 질병에 초능력을 잃게 된 복귀주 역을, 천우희는 생명의 은인이 화재 사고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줘 삶과 가족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도다해 역을 연기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024년 JTBC 방송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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