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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끌고 JYP·SM·YG 날았다…엔터주 '훨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와 JYP, SM, YG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5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2천원(4.58%) 오른 27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와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상승폭은 더 크다. 특히 JYP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엔터 4사(하이브, SM, JYP, YG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각 사]
엔터 4사(하이브, SM, JYP, YG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각 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만원(7.75%) 오른 13만9천원에,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9천900원(8.49%) 오른 12만6천5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5천800원(8.01%) 오른 7만8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브엔터는 1천300원(6.21%) 오른 2만2천200원이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의 신곡이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하이브의 주가를 끌어올린 가운데 엔터주들의 동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와 공연 매출이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수익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하이브는 3분기 뉴진스의 컴백과 BTS 정국의 솔로 앨범이 발매됐고 엔하이픈과 세븐틴의 월드투어 일정 등이 예정되어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수 아티스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키즈의 정규 3집이 역대급 성적을 거두면서 JYP의 2분기 앨범 판매량이 629만장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DREAM과 엑소 등이 앨범 판매에 앞장서며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이슈 속 신인 걸그룹의 데뷔가 하반기 예정돼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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