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얼마 전까지 체격이 엄청났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복근 좀 있고 옷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정도다. 패션근육이다"고 몸 상태를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b36d5a37fb4cb3.jpg)
이어 "20대 초반에 몸무게가 58kg이었는데 너무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지난 2021년 드라마 '검은 태양'을 하면서 누군가를 제압하기 위해선 근육이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궁민은 "그런데 벌크업 하는데 죽는 줄 알았다. 평소 몸무게가 66~67kg인데 70kg 넘기기까지 한 달이 걸렸다"고 덧붙였다.
또 "그 후부터는 계속 근육이 늘어서 80kg까지 갔다. 아무나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더라. 시선도 달라졌었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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