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제로베이스원의 메인보컬 김태래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여름 특집'에서는 8인의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가왕 '1급 특수요원'의 2연승 저지에 나선다.
!['복면가왕' 김태래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9e08a1c1f9d519.jpg)
1라운드 세번째 듀엣 무대는 '눈꽃빙수'와 '파르페'가 꾸몄다. 연예인 판정단의 극찬을 받은 '파르페'는 큰 표차로 2라운드에 직행했다. 눈꽃빙수의 정체는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였다.
김태래는 "(녹화일 기준) 데뷔 2일차"라면서 '보이즈 플레닛'을 통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래는 "어제 데뷔했지만 목표는 신인상이다. 생에 단 한번 밖에 못받는 상이라고 하더라"라고 목표를 전했다.
!['복면가왕' 김태래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a29006b6d2174b.jpg)
그는 "멤버들이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라고 했는데"라면서도 "파르페님이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 심사위원으로 함께 했던 한별은 "태래는 탄탄한 보컬실력으로 항상 상위권이었다. 첫 소절을 듣자마자 눈치를 챘다"고 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하루만에 120만장 앨범을 판매했다. 이 기록은 아이돌 데뷔 음반 역사상 최고의 기록"이라고 칭찬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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