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떠리몰은 최근 20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해 유통기한 임박상품 플랫폼 중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앰비슈머(Ambisumer)’와 같이 가치관에 따라 양극화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앰비슈머란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절약하고, 갖고 싶은 것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소비자를 말한다.
앰비슈머는 치솟는 물가에도 가치소비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 평소에는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더라도 특별한 날에는 오마카세, 파인다이닝과 같은 고급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과감히 지갑을 연다. 이처럼 가치소비에 대한 기준이 변하면서 고정지출인 식비, 생활비를줄이기 위해 떠리몰을 찾는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떠리몰은 유통기한 임박/과다재고/리퍼브 가전/못난이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 제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0% 이상의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명 가전, 의류 브랜드 제품들도 상시 판매가 대비 최대 73%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입점 되어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가 있다.
그 외 ‘떠-리빙’ 리빙용품 기획전, ‘여행할때 이거어때?’ 바캉스 용품 등 특가 기획전을 활용하면 상시 할인가에 추가할인 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떠리몰을 3년째 이용 중인 30대 A씨는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생필품, 식료품 등을 떠리몰에서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대부분 제품이 무료배송이라 배송비 부담이 없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떠리몰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소비자들이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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