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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설운도 신곡 첫 공개 "완벽·감사한 선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우승 특전으로 받은 설운도의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1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16회에서는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서지오-김다현-안율-조정민-한강-이승현이 설운도가 직접 만든 자작곡을 걸고 '설운도 오디션-100억 메가 히트곡을 잡아라'를 진행한다.

불타는 장미단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사진=MBN]

이와 관련 손태진이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우승 특전 신곡을 최초로 발표한다. 손태진은 처음 설운도의 곡을 받았을 때 기분을 묻자 "파일은 왔지만 클릭을 못하겠더라"면서 "듣는 순간 확신이 섰다. 완벽하고 감사한 선물이었다"고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이에 설운도 역시 "경연 당시, 손태진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손태진의 울림 있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 감동 가득한 가사까지 '태진이한테 딱이다' '부럽다' '대박을 미리 축하 드린다'는 극찬이 쏟아진 신곡은 어떤 곡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설운도의 양아들이 된 손태진과 친아들 이승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승현은 "나오기로 한 순간부터 정한 사람이 있다"며 "손태진 형 나와. 혼자 다 가지고 있어"라고 외쳐 웃음을 터지게 했다. 손태진은 여유로운 미소를 장착한 채 이승현의 옆에 섰고 "한 곡 더 받아서 아들만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더니 "오늘부로 설운도 선생님을 대부로 모실 테니, 이제 친형이 한 분 생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너스레로 이승현을 녹다운 시켰다.

제작진은 "설운도가 오직 손태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손태진 맞춤형 트롯곡에 현장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손태진처럼 청중 역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퀄리티의 곡임을 자신한다"라며 "손태진과 설운도의 사제 케미가 빛난 '설운도 오디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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