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월드컵' 생중계…'홍김동전' 결방, '꼬꼬무'x'홈즈' 정상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생중계 여파로 일부 편성이 변경된다.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지상파 방송 3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를 일제히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KBS 2TV '홍김동전'(오후 8시30분)을 비롯해 MBC '하늘의 인연'(오후 7시5분), SBS '생방송 투데이'(오후 6시50분)는 모두 결방된다.

생중계 일정으로 'MBC 뉴스데스크'와 'SBS 8뉴스'는 한시간 늦은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MBC '구해줘 홈즈'와 KBS 2TV '비밀의 여자' '세컨하우스2',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는 정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