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손승연 열애설…"연인 아냐" 초고속 부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가수 겸 배우 손승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최재림 측 관계자는 "손승연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최재림과 손승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뮤지컬 업계에서 함께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다는 것. 그러나 최재림은 열애설 보도 직후 이를 부인했다.

최재림은 지난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으며 '넥스트 투 노멀' '킹키부츠' '시카고' '마틸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의 남편으로 출연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레미제라블'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손승연은 2012년 가수로 데뷔해 뮤지컬 '위키드' '보디가드' '식스 더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안성일이 대표로 있는 더기버스 소속인 손승연은 최근 전 소속사 포츈과의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