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2002년 당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천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천수는 첫째딸 주은과 함께 '업적투어'를 했다 주은은 "송종국 삼촌이 아빠 위주 말고 내가 좋아하는 투어 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살림남2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86a65ae2e53ea5.jpg)
이천수는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아야 좀 더 사랑하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 아빠 업적 투어에 가장 중요한 이천수 다이어리를 준비했다"고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이어 "이 시대 때 굿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으로 치면 방탄소년단급 인기였던 사람이다"고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주은은 방탄소년단을 의식한 듯 "안 돼"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던 박준형은 "이천수 씨의 개인적인 발언이다. '살림남'과는 관계가 없다"며 "인기는 안정환, 김남일, 이영표 순 아니었나. 그 뒤에 송종국, 박지성, 설기현, 차두리, 히딩크, 박항서, 의료 트레이너 다음이 이천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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