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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수호 "여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면모 발견할 것"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힙하게' 수호가 단단해진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수호는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힙하게' 수호가 단단해진 존재감을 뽐낸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힙하게' 수호가 단단해진 존재감을 뽐낸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김선우는 천사 같은 외모, 상냥한 성격에 여러 언어에 능통한 스마트한 지식까지 갖춘 캐릭터로, 어느 날 갑자기 무진에 내려와 편의점 일을 시작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특유의 다정함으로 길고양이를 살뜰히 보살펴 주고 이를 계기로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뜻밖의 친분을 이어가는가 하면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행동들을 보여준다. 이에 냉온을 오가는 다면적 연기를 보여줄 수호를 향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힙하게' 수호가 선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힙하게' 수호가 선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이번 드라마부터 본명 김준면이 아닌 활동명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변화를 준 수호는 "'힙하게'와 '선우'로 보여드린 적 없는 저의 색다른 면모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많은 배우분들과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이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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