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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오늘(12일) 부친상…아내 송윤아와 빈소 지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했다.

설경구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2일 "설경구가 이날 부친상을 당했다"라며 "설경구는 현재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우 설경구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설경구가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인은 오랫동안 앓던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설경구는 12일과 13일 예정됐던 영화 '더 문' 무대인사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더 문' 측은 "설경구 배우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렵게 됐다. '더 문'을 사랑해주신 많은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설경구는 2009년 송윤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설경구는 지난 2일 개봉된 영화 '더 문'에서 우주에 고립된 대원을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 역을 맡아 도경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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