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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이찬원, 울산의 아들 신났다…"오늘은 로커로 살고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울산의 아들 이찬원이 트로트가 아닌 로커를 꿈꾼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2부에서 MC 이찬원은 신동엽, 김준현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 인사를 전한다.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로커를 꿈꾼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로커를 꿈꾼다. [사진=KBS]

녹화 당일 이찬원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에서 태어난 이찬원이다"라고 본적 주소를 술술 읊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에 김준현은 "울산의 아들이다"라고 추임을 넣고 이찬원은 "맞다"며 연신 미소 지었다.

이어 김준현은 자신을 소개하며 히트 유행어 '고뤠?'를 보여준다. 그는 "고래의 도시 울산 아니냐, 바다에서 고래가 뛰노는 울산이다"라며 울산 시민들을 웃게 했다고.

신동엽은 "그 어느때보다 화려한 라인업과 멋진 무대로 6천여 명의 관객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찬원 역시 벅차오른 듯 "오늘 하루 만큼은 로커로 살아가고 싶다. 너무나도 멋지고 화끈한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해 이번 '록 페스티벌 in 울산'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다고. 이찬원은 "끝까지 무대를 즐겨달라"며 관객들과 함께 록 사운드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1부에서는 출연한 각 밴드의 스페셜 잼 무대를 비롯해 크라잉넛, 터치드, 이무진의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관록의 김창완 밴드와 YB, 크라잉넛을 비롯해 이승윤, 잔나비, 이무진, 터치드 등 MZ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더해지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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