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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대, '2023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실기대전' 시상식 성료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지난 11일 ‘2023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실기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화・애니메이션・게임・융합 별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한 대상은 ▲ 만화 부문은 웹툰 분야의 홍솔미 ▲ 애니메이션 부문은 영상(이미지보드) 분야의 권윤지 ▲ 게임 부문에서는 상황표현 분야의 양윤아 ▲ 융합콘텐츠 부문에서는 상황표현 분야의 박규미 지원자가 차지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청강대 콘텐츠 실기대전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엠굿 미대입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와콤사의 지원을 받아 치러졌으며, 공정성을 강화하고 실기분야로 집중하기 위해 1차 예선(공모전)과 2차 본선(현장대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차 예선(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에 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만화(웹툰, 2페이지 칸 만화, 만화적 주제표현, 웹소설)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이미지보드, 애니메이션 상황표현) ▲게임(게임 포스터, 게임 컨셉 아트, 상황표현) ▲융합콘텐츠(이미지보드, 아이디어스케치와 글쓰기, 상황표현) 등 4개 콘텐츠 스쿨 14개 부문에 걸쳐 총 4,89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126편의 입선작을 선정하고, 7월 5일에 1차 입선작을 발표했다.

입선 수상자 중 1,030명이 2차 본선(현장대회)에 지원하여 지난 7월 30일 양재aT센터와 청강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실기대전 현장대회를 펼쳤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4~2026학년도 청강대 수시 특별 전형 시 우선 입학의 특전과 부상으로 와콤사의 씬티크 태블릿이 주어졌다. 그 외 수상자는 각종 부상과 수시 모집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이번 콘텐츠 실기대전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양세준 교수는 “올해는 1차 예선(공모전) 참여자수가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어나 사상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며 “심사에 참여한 교수 및 외부 전문가들은 지원작의 수가 많아진 만큼 수준 높은 작품도 많아 수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 명단 발표 및 작품 감상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엠굿 미대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게임, 만화·웹툰 및 웹소설,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패션, 푸드, 융합 콘텐츠 등 기존 대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차별화된 전공 교육과정 운영하고 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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