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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유', 모두가 손 맞잡은 행복한 결말


 

SBS 특별기획 '온리 유'(극본 황성연, 연출 최문석)가 한채영-조현재의 키스 신과 함께 막을 내렸다.

행복한 로맨틱코미디를 꿈꾸던 '온리 유'의 결말은 예상대로 은재(한채영)와 이준(조현재)이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에 성공하는 해피엔딩이었다.

진솔 또한 이준을 아빠로 받아들이고, 서로 갈등해오던 모든 이들은 그간 쌓인 앙금을 털어내고 화해의 손을 잡는다.

또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잇따랐던 은재와 이준의 키스신도 방영돼 '온리 유' 시청자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온리 유' 마지막회(16부)의 시청률은 19.1%다. '온리 유'가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3일 기록한 22%. 또다른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집계에서는 17.7%의 시청률을 올렸다.

'온리 유'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PD가 연출을 맡아 방영 전 큰 기대를 모았으나 동시간대 방송하는 '불멸의 이순신'의 위세에 밀려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 한채영과 조현재는 확실한 주연급 배우로 자리잡았다. 한채영은 억척스러운 여자 차은재 역을 실감나게 소화했으며 조현재 역시 그동안의 순수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퉁명스러운 재벌 2세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모델 출신의 신예배우 이천희 또한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다 내놓는 남자 장현성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시청자들은 "행복한 결말로 이어져서 기분이 너무 좋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등의 평을 남기며 종영을 아쉬워했다.

'온리 유' 후속으로는 이완, 이청아, 전진, 강정화 주연의 새 특별기획 '해변으로 가요'(극본 조윤영 문희정, 연출 이승렬)가 30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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