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극장에서 본다.
CGV는 오는 27일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일본 나고야 공연을 생중계한다.
![이준호 나고야 콘서트 포스터. [사진=CGV]](https://image.inews24.com/v1/fda77dfb33556b.jpg)
이준호는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최근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열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솔로 활동으로 발매한 앨범들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콘서트는 7월 22~23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8월 5~6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 이은 세 번째 도시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8월 26~27일 진행된다.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8월 2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와 동명인 타이틀곡 무대를 비롯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은 오는 27일 오후 5시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9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예매 오픈은 8월 23일 예정이며,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이준호를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가수와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준호의 일본 콘서트를 CGV에서 생중계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CGV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공연을 국내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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