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의 저질체력을 염려했다.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스페셜쇼에서 서효림은 "위아래로 잡고 있는 게 힘들었다. 사라지는 메인셰프(김수미)를 찾아와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게 김수미는 맵고 끊고 빠르고 욕하고"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스페셜쇼에 참여한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사진=E채널]](https://image.inews24.com/v1/d7cd4f77b02048.jpg)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스페셜쇼에 참여한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사진=E채널]](https://image.inews24.com/v1/c213097019917f.jpg)
이에 김수미는 "나는 올해 꼭 손주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허약해서 어쩔지, 암담한 심정"이라면서 "이런 저질체력은 처음 본다. 한시간에 한숨을 열번 쉬고, 계속 아프다 힘들다고 한다.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애정어린 걱정을 했다.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는 한국인의 자부심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괌으로 가 신개념 한식 배달 서비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24일 밤 8시 4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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