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강호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연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5일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이사장,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가운데 송강호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호스트'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송강호가 29일 오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b41eefc9318e0.jpg)
이어 "송강호는 올해 영화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송강호는 올해의 호스트는 개막식에서 게스트를 맞이하는 등 다방면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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